건강 이야기123 땀띠 증상, 여름철 피부 가려움과 헷갈리기 쉬운 이유 여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목덜미나 등, 겨드랑이 쪽이 금방 축축해집니다. 땀이 마르기 전에 옷에 닿아 쓸리고, 샤워를 해도 금세 다시 끈적해지는 날이 많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피부가 오돌토돌 올라오고 간질간질해지면 “벌레에 물렸나?”, “두드러기인가?” 하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목 뒤나 접히는 부위에 빨갛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고, 어른은 등이나 가슴, 허리선처럼 옷과 닿는 부위가 따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더운 날이나 땀을 많이 흘린 뒤 반복된다면 땀띠를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땀띠는 왜 생길까?땀띠는 땀이 많이 나서 생긴다기보다, 땀이 피부 밖으로 잘 빠져나가지 못할 때 생기기 쉽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는 땀띠가 고온다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될 때 피부의 땀관.. 2026. 7. 16. 햇빛 알레르기 증상, 단순 햇볕 화상과 다르게 봐야 할 때 햇빛을 오래 쬔 날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면 대부분 “좀 탔나 보다” 하고 넘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짧게 외출했을 뿐인데 팔이나 목 주변이 간질간질하고, 작은 발진이 올라오거나 두드러기처럼 부풀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똑같이 햇빛을 쬐어도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피부가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피부가 탄 것인지,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인지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말하는 햇빛 알레르기는 햇빛 노출 뒤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는 광과민 반응을 가리키는 말로 쓰입니다.햇빛 알레르기는 어떤 식으로 나타날까?햇빛 알레르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는 햇빛을 받은 부위가 붉어지고, 간질간질한 가려움이 생깁니다. 팔, 목, 손등, .. 2026. 7. 15. 냉방병 증상, 여름 감기와 헷갈리기 쉬운 이유 여름인데 이상하게 콧물이 나고 머리가 무거운 날이 있습니다. 밖은 더운데 사무실이나 집 안에서는 에어컨을 오래 켜두다 보니 몸이 으슬으슬하고 목이 칼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감기 걸렸나?” 싶지만, 열이 심하게 나는 것도 아니고 쉬면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냉방 공간에 들어가면 불편함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냉방병을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냉방병은 엄밀한 의학적 병명이라기보다, 냉방 중인 실내에 오래 머물면서 생기는 감기 비슷한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소화불량 등을 통틀어 부르는 표현입니다. 서울아산병원도 냉방병을 의학 용어라기보다는 냉방 공간에서 오래 지낼 때 나타나는 여러 임상 증상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냉방병 증상은 어떻게 느.. 2026. 7. 14. 여름철 장염 초기증상, 배탈과 다르게 봐야 하는 순간 여름에는 찬 음식을 먹거나 외식한 뒤 배가 불편해지는 일이 흔합니다. 처음에는 “찬 걸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기 쉽지만, 복통과 설사가 반복되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열감까지 느껴진다면 단순 배탈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음식이 상하기 쉽고, 조리 후 보관 과정에서 세균이 늘어날 가능성도 커집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식중독을 유해한 미생물이나 독소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고 발생하는 질환으로 설명하며, 구토·설사·복통·발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여름철 장염은 어떻게 시작될까?여름철 장염 초기에는 배가 살살 아프거나 속이 더부룩한 느낌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설사가 잦아지고, 배꼽 주변이나 아랫배가 쥐어짜듯 아플 수 있습니다.. 2026. 7. 13.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